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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으로 준설한 토사가 관리 부실로 유실됐다며 국회가 지난 5월 요구한 감사 청구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 결과 유실 규모는 미미하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공구별 정산 보고서 등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대강 64개 공구에서 토사 4억 5천675㎥가 준설돼 이 가운데 4억 4천770만㎥가 운반됐다며, 준설량과 운반량 차이는 904만여㎥로 전체의 1.98%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준설토 양에 차이가 발생한 공구는 대부분 수중 준설을 실시한 곳이라며, 준설 전후의 토사 부피 변화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사원은 다만, 준설 공사가 완료된 지 2년여가 지나 실제 토사를 대상으로 정밀 측정을 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