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거리미사일 발사에 유엔 안보리 22일 비상회의 개최_짧은 포커 골키퍼 셔츠 로마 블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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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현지시각 22일 미국의 중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의제로 비상회의를 개최합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최근 미국이 실시한 중거리 순항 미사일 시험 발사를 놓고 유엔 안보리 소집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라고 AP·타스·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드미트리 폴리안스키 유엔 주재 러시아 차석대사는 "미국이 (중거리핵전력)조약에 위배되는 미사일을 개발한 뒤 이를 배치하겠다고 공표해 러시아와 중국이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회의는 유엔 사무총장의 대리인이 보고하는, 공개된 형태로 진행된다고 폴리안스키 차석대사는 밝혔습니다.

신화통신은 유엔 안보리가 22일 오후 비상회의를 개최하며, 이즈미 나카미쓰 유엔 군축고위대표 겸 부사무총장이 보고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이 입수한 안보리 소집 요청서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는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을 의제로 안보리 15개 회원국 회의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2일 러시아와의 중거리핵전력(INF) 조약에서 탈퇴한 데 이어 18일 캘리포니아주 샌니콜러스섬에서 지상발사형 중거리 순항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