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외교 “유엔 무대서 ‘바른 역사’ 좀 알려야”_베토 신발 시망 디아스_krvip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유엔 무대에서 바른 역사를 좀 알려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장관은 유엔본부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양자회담을 한 뒤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최근 동북아 영토분쟁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일본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입장이 비슷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바른 역사를 유엔 무대에서 좀 알려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점에서는 의견이 같다고 밝혔습니다. 28일로 예정된 기조연설에서 과거사 문제를 언급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일본이 우리보다 먼저 기조연설을 하니까 어떤 발언을 하는지 지켜보면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