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번 회담은 韓·日 역사 정상회담” _베토 라모스 차량 남부 폭포_krvip

윤병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책조정실장은 어제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 회담은 한일 역사 정상 회담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역사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고 말했습니다. 윤 실장은 오늘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김인영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평가하고,역사 문제 전반에 대해 우리측의 인식과 생각을 솔직하고 분명히 전달한 것이 이번 회담의 가장 큰 의미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우성 청와대 외교보좌관도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유감 표명을 충분히 받아들이지만 앞으로 이에 맞는 일본의 조치나 행동이 있는지는 지켜봐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