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요미우리, 북 미사일 6-7발째는 신형스커드 _청구서를 지불하고 돈을 벌다_krvip
북한이 지난 5일 발사한 미사일 7발 가운데 6번째와 7번째 미사일은 신형 스커드일 가능성이 높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오늘 미국과 일본 정부의 분석 결과 마지막 미사일 두발이 추정 사정거리 600에서 천km인 신형 스커드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미사일의 항적 확인을 위해 발신한 전파를 분석한 결과 이 두발은 종래 단거리 탄도미사일과는 다른 특징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신형으로 보이는 미사일 두 발은 북한 남동부의 기대령에서 발사됐으며 발사 후 스스로 미사일 위치나 남은 연료 등의 정보를 지상 기지로 보내는 전파가 확인됐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신형 미사일의 사정 거리를 600km로 보면 후쿠오카,야마구치 현 등이 사정권에 들고 800km를 사정거리로 보면 츄우고쿠,규슈,시코쿠 등이 사정권에 든다며 일본 방위청이 경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