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비리사학·업체 20곳 추가 고발 _카지노 로얄 향수 리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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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이사장의 재단자금 유용이나 교비 횡령 등 각종 사학비리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20개 사학법인과 건설업체 등 관련자 12명을 추가로 검찰에 고발조치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사학지원 등 교육재정 운영실태' 감사결과에 따라 지난해 6월 비리사실이 확인된 22개 학교법인과 재단 이사장 등 관련자 48명을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오늘 이같이 추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아울러 이사장 등 사학임원 11명의 취임승인 취소를 요청하고 관련 공무원 23명에 대해 징계.인사조치토록 하는 한편 교비 불법 유출이나 국고보조금 횡령 등으로 사용된 831억 8천 백만원을을 환수하거나 교비회계로 세입조치토록 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A학원은 법인 설립자가 학교시설 공사비 28억여원을 대납했다는 근거가 없는데도 이사회 회의록 등을 위조해 설립자에게 28억원을 학교 교비에서 지급했습니다. 또 B 학원 설립자는 자신이 소유한 빌딩을 출연하고 임대보증금 10억원을 법인명의로 이전하는 조건으로 법인설립 허가를 받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