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서실 직원조회…“일심동체로 엄중한 상황 극복해야”_리오 그란데와 카지노의 호위_krvip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12일(오늘)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비서실 직원조회를 갖고 "직원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현재의 엄중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 비서실장은 이 자리에서 "한 사람이 백 걸음을 걷는 것보다 백 사람이 한 걸음을 걷는 것이 낫다"라는 말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께서는 국회와 국민의 목소리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지금의 혼란이 잘 마무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씀하셨다며 "비서실 직원들도 각자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하며 차분한 자세로 대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 비서실장은 특히, "어려울수록 정도를 가야하고, 올곧은 마음가짐을 실천해야 한다며,시 한번 기강을 엄정하게 세우고 흔들림 없이 업무에 매진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서실 전체가 바다와 같이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변함없이 나라 사랑의 길을 걸어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