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고서, 아르헨티나 주요 ‘돈 세탁 국가’ 지정_판매를 하고 돈을 벌다_krvip

아르헨티나와 카리브해에 있는 네덜란드령 쿠라카오, 세인트마틴이 불법 마약자금과 관련된 돈세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장소로 떠올랐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2012 국제마약통제전략보고서'에서 아르헨티나 등 3곳을 66개 '주요 돈세탁 우려국' 명단에 새로 포함시켰습니다. 이밖에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러시아, 호주, 브라질 등도 '주요 돈세탁 우려국'에 포함됐습니다. 미 국무부 보고서는 또 교황청도 '돈세탁 우려국'으로 분류하고 교황청에는 전 세계에서 막대한 돈이 유입돼 잠재적으로 돈세탁 문제에 취약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남한과 북한도 67개 '돈세탁 우려국'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미 국무부 보고서는 전 세계 국가를 돈세탁 주요 우려국, 우려국, 감시대상국 3개 범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