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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는 원어민 강사와의 영어캠프 박에스더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친구들이 영어표현을 말하는 동안 영어로 수학 문제를 풀고 초콜렛 먹기.게임에 열중하다 보면 하루종일 영어로 말해야 하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도 사라집니다. ⊙정이은(서울 천일중학교 1학년): 처음에는 억지로 하려고 해서 너무 힘들었는데요. 지금은 저절로 튀어나와서 무척 재미있어요. ⊙기자: 학생 200명에 원어민 교사가 10명, 한국인 영어교사가 40명으로 학생 4명당 교사 1명꼴입니다. 한 달간 교사가 한방에서 합숙하면서 일상생활에까지 영어가 스며들도록 유도합니다. ⊙조미지(서울 삼성초등교 6학년): 영어로 말하라고 하면 웬지 좀 특별한 것 같고 그랬는데 생활하면서 하니까 훨씬 더 자연스러워진 것 같아요. ⊙기자: 또 단순한 교실강의에서 탈피해 체험학습과 다양한 클럽활동, 게임 등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극대화했습니다. ⊙지넬(뉴질랜드인/초등교사): 재미있는 분위기로 학생 참여 유도하고 끊임없이 자극을 주려고 노력해요. ⊙기자: 원어민 강사도 모두 대학교수나 현직교사들로 4년제 대졸자면 강사가 될 수 있는 사교육기관보다 조건이 좋지만 가격은 5분의 1 수준입니다. 이곳에서는 지금 현지에 보내지 않고도 학생들에게 생활영어를 제대로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에스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