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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지역은 어제 밤 영동에 눈이 내린 데 이어 오늘은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보돼 있습니다. 춘천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용 기자! 현재 눈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오늘 새벽 2시 철원지역에 간간이 눈이 내렸지만, 지금은 그친 상태입니다. 어제 새벽에는 강원 영동지역에 최고 10cm가 넘는 눈이 내렸는데요. 강릉시내가 하얗게 변할 정도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겨울 가뭄을 해갈하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또, 산에도 적지 않은 눈이 쌓이면서 산불위험도 완전히 해소됐습니다. 기상청은 당초 오늘 새벽을 기해 영서지역 9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는데요. 현재까지 철원에 적설량을 기록하지 못할 정도의 눈이 조금 내렸을 뿐입니다. 기상청은 눈구름의 이동속도가 다소 지연되면서 대설 예비특보를 오늘 오전, 그러니까 정오 전까지로 늦췄고 특보지역도 5개 시군으로 줄였습니다. 또,적설량도 줄어 영서지역에는 1에서 최고 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로 당국에선 제설차 50여 대를 대기시키며 폭설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은 눈이 내린 뒤에는 영하 10도의 강추위가 이어지겠다며 산간도로를 지나는 차량들은 감속운행과 함께 월동장구를 갖춰 미끄럼 사고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뉴스 박상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