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 언급한 선배 살해한 20대 무기징역 _복권 내기 영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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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불행한 가정사를 언급한 선배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잔인하게 버린 혐의로 2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는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회사 선배 B씨로부터 받은 모멸감에 비해 B씨의 생명을 앗아간 범행 결과가 너무나 무겁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10대 초반에 아버지 사업의 부도로 부모의 이혼을 겪었던 A씨는 새 아버지 회사에서 알게 된 선배 B씨가 가정사를 언급하자 모욕감을 느껴 B씨를 숨지게 한 뒤 시신 일부를 훼손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