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서울 용산역서 귀향 인사…정권 실정 담은 자료 배포 _영상으로 돈벌고싶다_krvip

국민의당이 13일(오늘)추석연휴를 앞두고 서울 용산역을 찾아 귀향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방미로 비상대책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주승용 의원은 이날 소속 의원, 비대위원들과 서울 용산역에서 시민들에게 귀향 인사를 전하며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지도부는 이 자리에서 정권의 국정운영 난맥과 국민의당의 활약을 담은 유인물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유인물의 제목은 '우루사'로,'우'는 각종 의혹 논란에 휩싸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관련한 인사 실패, '루'는 전기요금 누진제에 따른 민생 실패, '사'는 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국론 분열을 의미한다.

홍보물에는 또 20대 국회 개원에서의 국민의당 역할과 전기요금 누진제 최초 제안 등 국민의당 자체 평가에 따른 국회 활동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