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정보 개인적으로 열람한 공무원들 적발”_몽가과 경찰의 카지노 알아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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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용도로 주민등록정보 시스템을 이용한 공무원들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공공기관 정보보호 실태 보고서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감사원은 전입 신고 등의 업무를 담당하던 경기도 김포시 주민센터 공무원이 지난해 2월부터 넉 달 동안 옛 여자친구와 관심 있는 여직원 등의 연락처를 열람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경기도 성남시 주민센터 소속 장애인 행정 도우미가 지난해 1월부터 두 달 동안 학교 동창, 선후배 등 87명의 개인정보를 열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행정 도우미는 주민등록관리시스템 사용 권한을 사회복지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부터 무단으로 양도받았다고 감사원은 전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사회복지 급여 자격과 이력 등 개인 정보를 관리하는 부산시, 경기 화성시 공무원 15명이 사용자 계정과 공인인증서를 다른 공무원과 임의로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 밖에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6개 기관이 용역에 투입된 정보기기에 대해 보안 점검을 주기적으로 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 위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