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안전성·금연 효과 근거 모두 부족”_아벨 크루즈 카지노 전화_krvip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전자담배가 안전성과 금연 효과 모두에서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지난 2월 열린 전문가 회의에서 전자담배도 발암물질이 검출되며, 연초담배에 없는 유해성분이 포함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금연효과에 대한 의학적 근거도 충분하지 않다며 전자담배를 금연보조제로 광고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의 참가자들은 앞으로 전자담배 기기 자체의 안전성과 니코틴 용액 농도 수준, 첨가물의 안전성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별도의 전문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회의에서 공개된 조사 결과, 전문가의 97%는 전자담배가 해로우며, 88%가 금연보조제가 아니라고 답했지만, 일반인의 경우, 71.6%가 전자담배가 해로우며, 30%는 금연보조제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