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행담도 사업 관련 개입 조사 _무료 화재로 많은 돈을 버는 방법_krvip

감사원, 행담도 사업 관련 개입 조사 _체중을 늘리기 위해 취해야 할 것_krvip

한국도로공사의 충남 당진 행담도 개발 사업 과정에서 대통령 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가 개입한 사실이 알려져 감사원이 경위를 파악중입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민간기업인 '행담도개발'측의 해외 채권 발행에서 동북아시대위원회가 지난해 9월, 문정인 위원장 명의의 추천서를 써 줬으며, 지난 2월 사업을 주관하는 도로공사와 '행담도개발'측 사이에서 분쟁이 발생했을 때 중재를 시도한 정황이 있어 특혜 여부와 적법한 지 등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동북아시대위원회측은 위원회가 해외 투자 업무를 맡고 있고, 행담도 개발이 정부의 서남 해안 개발 계획의 성공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천서를 발급했으며, 감사원이 이미 조사중인 싱가포르 투자사와의 '불공정 계약 의혹'과는 연관이 없는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감사원의 조사가 진행중인 만큼 이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