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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유력 인사 100명에 오른 가수 비와 하버드대 김용교수가 뉴욕 초청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자랑스런 한국인 뉴욕 김만석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타임 100인 초청행사가 열린 맨해튼의 타임 워너센터는 헐리우드 스타경연장을 방불케했습니다. 가수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 영화감독 조지 루카스 등 세계적인 저명 인사들이 레드 카펫을 밟았습니다. 한류의 주역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100인의 유력인사로 선정된 가수 비는 지난 1월 메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후 4달만에 다시 뉴욕 찾았습니다. <인터뷰>비(가수) : "열심히 하면 세계적으로 음악도 알리고 작품도 알릴 수 있겠죠." 남미에서 결핵을 몰아낸 뒤 에이즈 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하버드대 김용교수도 타임100인에 선정된 자랑스런 한국인입니다. <인터뷰>김용(하버드대 교수) : "전 세계에 대해서 계속 더 많은 일을 해야 되고 계속 보람있는 일을 찾아야 된다고..."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타임100인 모임에 참석한 가수 비와 김용박사도취재진과 관객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여성 골프선수로서는 최초로 매스터즈 대회에 도전하고 있는 미셸 위도 영웅과 우상 부문에 선정됐지만 초청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지도자와 혁명가, 영웅과 우상 등 5개 분야에서 세계를 움직이는 유력인사를 선정하는 타임 100인 초청행사에, 한국인 3명이 당당히 자리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만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