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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한 뒤인 다음 달 하순 미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할 계획이라고 일본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지지통신은 16일 아베 총리의 영어연설문 작성 등을 자문하는 다니구치 도모히코 내각관방참여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양국 정부가 내년 1월 하순 아베 총리의 미국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베 총리가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와 공식 회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에서는 그동안 아베 총리가 내년 1월 20일 트럼프 당선인 취임 이후 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 얘기가 흘러나왔지만 현직 일본 정부 관계자가 아베 총리의 방미를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베 총리가 다음 달 하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면 지난달 17일 뉴욕에서 현직 총리와 대통령 당선인 자격으로 만난 데 이어 두 번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