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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입동이 아직 닷새 남았습니다마는 이미 겨울이 시작된 느낌입니다. 오늘 아침 강원 영서지방이 영하 5도 안팎의 한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춘천 연결합니다. 이영일 기자 나오십시오. ⊙기자: 이영일입니다. ⊙앵커: 이제는 정말 많이 추워졌죠? ⊙기자: 어제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강원 영서 대부분 지방은 수은주가 영하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현재 철원이 영하 6도, 춘천이 영하 5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 가을 들어 최저기온입니다. 영동지방도 강릉이 영상 1.6도, 속초가 0.4도 등 역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월 들어 주말마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지역 역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설악산 대청봉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졌고 초속 15m의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또 전방고지의 백석산이 영하 12도, 향로봉이 영하 11도, 대성산이 영하 10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25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겨울 날씨를 보이겠고 특히 모레 아침은 기온이 더 내려가겠다고 예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뉴스 이영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