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부그라이브 수감자 3백명 또 석방 _베토 판데이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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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행위로 악명이 높은 이라크 아부그라이브 수용소에서 닷새 안에 수감자 3백여 명이 석방될 것이라고 연합군 대변인 존슨 중령이 밝혔습니다. 존슨 중령은 이라크 내 수용소 수감자들은 5천5백 명으로 이 가운데 2천2백 명이 아부 그라이브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수감자들에 대해 구금 절차를 계속 밟을 지 아니면 석방할 지에 대한 초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