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상화 내일 분수령될 듯 _카지노의 일일 집_krvip

여야는 오늘 총무회담을 열어 언론문건 국정조사 문제를 비롯한 국회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으나 의견 접근을 보지 못했습니다. 국민회의 박상천 총무는 내일 다시 총무회담을 열어 현안 타결을 시도하되 야당이 계속 국회 참석을 거부할 경우 다음 주부터 여당 단독으로 예산안 심의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한나라당 이부영 총무는 예결위원장은 야당이 계속 맡아야하며 선거관계법을 여당 단독으로 처리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이 있어야한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그러나 오늘 회의에서 여당은 예결위원장을 국민회의가 맡는 대신 앞으로 신설된 인권위원장을 야당측에 양보할 의향을 내비쳤고 한나라당은 선거 관계법 등을 정개특위에 제출해 합의처리하자는 여당측의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말해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이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 열리는 총무회담의 결과에 따라 국회 정상화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