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인상대 ‘학위장사’ 여전 _온라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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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비인가 대학에서 받은 박사학위를 국내 대학과 기업체에 취업용으로 제출하는 사례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한국 교육원은 올해 들어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의 기관에서 모두 24건의 박사학위 진위 여부에 대해 조회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L.A 교육원은 조회요청을 조사한 결과 학위인증기관인 WASC가 인정한 학교들이 수여한 학위는 3건에 불과했고 나머지 21건은 코리아타운에 사무실만 두고 운영중인 서류상의 대학들이 수여한 학위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이 대학들은 '비 학술대학'이거나 '직업학교' 등으로 학문적 의미가 없는 학교로 판명됐습니다. L.A 교육원 측은 심지어 한 번도 미국을 방문한 적이 없는 사람들이 박사학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명목상의 대학들이 한국인을 상대로 '학위장사'를 하고 있는 실태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