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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동부 그란마 주(州)에 거주하는 한 할머니가 최근 125세 생일을 맞았다고 관영 프렌사 라티나 통신이 9일 보도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그란마 주 바야모 시에 사는 '환나 바우티스타 데 라 칸델라리아 로드리게스'(애칭 칸둘리아)라는 이름의 이 할머니가 지난 주말 증손자 15명, 고손자 4명 등 친인척이 참석한 가운데 125세 생일잔치를 했다고 프렌사 라티나는 전했다. 프렌사 라티나는 칸둘리아 할머니의 호적에는 1885년 2월2일 현재 살고 있는 산타 로사 마을에서 출생한 것으로 되어 있다면서 공인을 받지는 못했으나 칸둘리아 할머니가 지구상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인 것 같다고 보도했다. 칸둘리아 할머니는 쿠바 현지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행복하다며 앞으로 몇년 더 살기를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 쿠바 언론의 이 같은 보도에 대해 기네스북 측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칸둘리아 할머니와 관련하여 장수 주장을 해 온 적이 없다"고 밝혔다. 기네스북이 이제까지 확인한 최장수 기록은 지난 1997년 프랑스 아를르에서 사망한 쟌느 루이즈 칼망이 갖고 있는 122년 16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