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등 4곳 계열사 펀드 판매 50% 넘어_치과 교사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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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에 대한 펀드 몰아주기 관행을 막기 위해 이른다 '50% 룰'이 도입됐지만 일부 금융투자회사는 여전히 계열사 펀드를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국민은행과 제주은행,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등 4개사의 계열 운용사 펀드 판매 비중이 5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은행의 KB자산운용 펀드 판매 금액은 전체 판매 금액 중 55퍼센트인 7천674억 원이었고, 신영증권의 신영자산운용 펀드 판매금액도 58퍼센트인 605억 원이었습니다.

50%룰은 증권사와 은행 등이 계열 자산운용사의 펀드 판매 비중을 연간 판매금액의 절반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는 규제로, 지난 4월부터 시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