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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당국이 대부업자들의 개인신용정보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금감원은 매년 개인신용정보 관리가 미흡한 부문을 선정해 중점 감독대상으로 삼아왔는데 올해는 대부업자 500곳, 밴사 17곳, 전자금융업자 77곳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부업자의 경우 대형 대부업체의 등록·감독 업무가 다음 달 지방자치단체에서 금융당국으로 이관되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집중 점검 대상에 올랐다.

금감원은 3개 중점 관리감독 분야 중 20여개 사업자를 선별해 올 4분기 중 고객관리 프로그램, 업무용 PC, 업무통제와 관련한 개인신용정보 보호관리 실태 17개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카드결제 정보를 다루는 밴사나, 전자지급결제 정보 등을 다루는 전자금융업자 역시 대체로 소규모인 경우가 많아 감독 당국이 집중 점검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점검 후 경미한 법규 위반사항은 조속히 자율시정 조치토록 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엄정하게 제재를 할 방침이다.

한편 금감원은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등 총 400개 금융사를 상대로 15일부터 한 달간 개인신용정보 보호의무 이행실태를 전면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