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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행복지수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은 19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20∼40대 직장인 55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뒤 작성한 `2006년 대한민국 직장인 행복지수' 보고서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올해 대한민국 직장인이 느끼는 행복감을 지수화한 점수(WHI)는 49.7점이었다. 100점 만점의 행복지수는 조사대상에게 행복감을 측정하는 20개 설문항목을 준 뒤 이에 1∼5점을 매기게 해 각 항목의 점수를 더해 산출한 것으로 65점 이상(상위 10%)은 매우 행복한 수준, 57.5∼64.9점(상위 25%이상)은 행복한 수준, 41.8∼57.4점(하위 25% 초과∼상위 25% 미만)은 보통, 35.1∼41.7점(하위 10% 초과∼하위 25% 이하)는 행복하지 않은 수준, 35점 이하(하위 10% 이하) 전혀 행복하지 않은 수준으로 봐야한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항목별는 직장상사와 동료와의 관계로 인한 행복지수가 56.6점으로 가장 높았고 업무만족으로 인한 행복지수도 50.2점으로 50을 넘었지만 보상과 인정으로 인한 행복지수는 49.5점, 직장생활의 비전으로 인한 행복지수는 47.9점, 일과 삶의 균형으로 인한 행복지수는 44.2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여성직장인의 행복지수는 47.8점으로 남성직장인(51.1점)에 비해 낮아, 남성보다 덜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 직장인들이 인식하는 회사에서의 자기 성장비전이 남성 직장인보다 평균 6점이나 낮았기 때문이라는 게 연구원의 설명이다. 기업규모별로는 500명 이상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의 행복지수가 51.9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보다 작은 기업의 경우 99명 이하 기업이 49.6점, 100∼199명은 47.7점, 200∼499명은 46.5점이었다. 또 상위 직급 직장인의 행복수준은 높았던 반면 하위 직급으로 내려갈수록 행복 수준이 낮아졌다. 임원의 행복지수는 55.9점, 차장.부장은 52.6점, 과장은 52.4점이었던 반면, 주임.대리는 47.5점, 사원은 47.7점의 순이었다. 전체 응답자 중 이직 의향이 있는 경우는 43.7%로 이들의 행복지수는 45.3점이었던 반면, 이직의향이 없는 경우는 27.6%로 행복지수가 55.6점이나 됐다. 한편 행복지수가 높은 상위 25%집단은 48.3%가 자신의 객관적 업무성과가 좋았다고 답했고 28.1%만이 이직의향이 있었던 반면, 행복지수가 낮은 하위 25%집단은 28%만이 업무성과가 좋았다고 말했고 62.9%는 이직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