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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계속된다면 7월 말에는 하루 확진자가 1,400명, 악화된다면 확진자가 2천 명이 넘을 것으로 정부가 예측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분석한 수학적 모델링 (S-E-Q-I-R) 결과에 따르면, 이달 말 환자 수는 현 수준이 유지되는 경우 1,400명 수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현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 하루 확진자는 2,140명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방대본은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확산이 억제되는 경우 환자 수는 감소세로 전환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신 접종이 계획대로 이뤄지면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이 적극적으로 지켜질 경우 9월 말 260명에서 415명 수준까지 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한 주 동안 국내 확진자 증가율은 이전 3주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방역 당국은 “현 상황을 4차 유행의 진입 단계로 판단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행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이틀 사이 1,200명 내외 규모의 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백신 접종이 시작하기 전이었던 지난해 3차 유행과 비교하면, 치명률은 약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1월에서 12월 사이 치명률은 2.2%지만 올해 1월에서 6월 19일 사이 치명률은 0.75%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