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대북지원설' 계좌추적 검토 _메가다턴에서 승리하는 방법_krvip

감사원은 오늘 대북지원 의혹 논란이 있는 현대상선 4천 900억원의 사용처와 관련해 현대상선측에 직접 자료제출을 요구하고 필요하면 계좌추적도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그동안 2차례에 걸쳐 산업은행을 통해 사용처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했으나 현대상선측이 이를 거부했다며, 현대상선이 감사대상이 아니긴 하지만 감사대상 이외의 기관에 대해서도 필요한 경우 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는 감사원 법 50조에 따라 현대상선측에 자료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대상선측이 자료제출 요구를 거부할 경우 산업은행 대출금 사용처 추적을 위한 계좌추적이나 검찰고발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