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들 미래형 주택 개발에 열기_포커 온라인 플래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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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미분양 아파트의 적체로 건설업체들이 극심한 자금난을 겪으면서도 일부 건설업체들은 이른바 미래형이라고 하는 주택개발에 지금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요자들을 붙잡기 위해서는 호화스럽게 지어야만하고 그만큼 분양가가 턱없이 비쌀 공산이 크다는 지적입니다.

이해찬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해찬 기자 :

미래형 주택은 굳이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구분이 없습니다. 아파트공간에 단독주택 정원 효과를 내고 있는 미래할 주택입니다. 물론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컴퓨터를 포함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기본설비입니다. 웬만한 건강 체크는 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이 액정유리창은 커튼이 필요 없습니다. 미래형 주택은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주방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회전을 하면은 화장실이 나옵니다. 그리고 또 한 측에 사우나 실을 마련하는 등, 세 가지 기능을 입체적으로 설치했습니다. 마을전체가 미래형 주택으로 설계되고 있는 현장도 있습니다. 교외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도 고충콘크리트 건물이 빽빽이 들어서서 공간미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는 분당신도시에 21세기 주택패션 방향을 제시하는 미래형 주택단지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지 순 (미래주택 설계 작가) :

벽체도 좀 우리가 이동식 벽이라든가 이런 것도 좀 더 연구해서 큰방이 필요한 사람 작은방이 필요한 사람의 만족을 줄 수 있는 그런 공간이면서 기계시설은 뭐 미래를 지향하는 그런 주택이 돼야 되겠지요.


이해찬 기자 :

토지개발공사와 주식회사 건영의 합작품으로써 내후년이면 탄생하게 될이 미래주택은 평당 분양 값이 어느 수준에서 결정될지 주목이 됩니다.

KBS 뉴스, 이해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