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유전투자 의혹’ 전대월 씨 체포 총력 _실생활에서 초능력을 얻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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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의 '유전투자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중앙지검 특수 3부는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고 있는 하이앤드 대표 전대월 씨를 체포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경기 분당 경찰서와 회의를 열고 검찰 수사관 6명과 분당 경찰서 검거팀 6명 등 12명으로 전담 검거반을 구성해 전 씨의 뒤를 쫓고 있다며 곧 검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철도공사의 증거 인멸 의혹과 관련해 삭제된 파일의 상당 부분이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고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파일을 복원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철도공사 등에서 압수한 디스켓 파일이 감사원의 본격 감사 직전인 지난 2월을 전후해 삭제된 것으로 보고 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자료를 고의로 삭제한 단서가 나타날 경우 관련자들을 색출해 증거인멸 혐의로 형사처벌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