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토네이도 등 기상이변 피해 속출 _포커 헤드 캐릭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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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와 남동부 일대에 15일 밤 갑자기 토네이도 등 기상이변 현상이 몰아치면서 켄터키, 인디애나, 일리노이, 테네시 주 등 다수 주들에서 단전사태가 벌어지고 건물이 파괴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16일 보도했습니다. 기상학자들은 한랭전선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온난전선을 만나 불안정 기류를 형성해 갑작스럽게 우레와 폭우, 토네이도를 발생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가옥들이 무너져 내리거나 송두리째 날라갔으며, 송수관이 곳곳에서 터져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들이 강풍을 견디지 못해 뿌리를 드러내는 경우가 허다했다고 CNN과 폭스 뉴스 등은 방송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1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