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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방언, 조지 윈스턴, 유키 구라모토, 스타 못지않은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한미일의 인기 피아니스트들이 내한 연주회를 갖습니다. 이들의 공연소식 박일중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힘찬 피아노 선율과 함께 울려퍼지는 타악과 현악의 어울림이 경이로움을 자아냅니다. 재일교포인 피아니스트 양방언은 이 음악에서 보여주듯 국악과 양악을 넘나드는 퓨전의 달인입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그는 KBS 특별기획 도자기의 길에서 연주했던 곡을 비롯해 애니메이션에 삽입됐던 곡들을 영상과 함께 펼쳐보일 예정입니다. ⊙양방언(피아니스트): 도자기 사진을 제가 골라 편집을 해서 동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기자: 미국의 자연주의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5년 만에 한국을 찾아옵니다. 조지 윈스턴은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전국 9개 도시를 돌며 모두 10차례의 공연을 갖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앨범 디셈버에 수록된 땡스기빙과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도 내한합니다. 서울과 대구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그는 이번 공연에서 피아노 독주보다는 현악기와의 어울림이 돋보이는 신곡들을 많이 선보일 계획입니다. KBS뉴스 박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