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IT전시회 개막 _지난 월드컵에서 우승한 사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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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 IT전시회가 개막됐습니다.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IT기업들의 첨단 제품이 선보일 뿐 아니라 IT분야의 차세대 기술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보도에 황동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꼽히는 3D 디스플레이 기술. 허공에 손을 내저어 클릭하면 3차원 영상이 TV화면앞에 나타납니다.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오토메이션. 가족들의 상황을 알려주고, 텔레비전이 알아서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보여줍니다. <인터뷰> 박세현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 "지능형 센서를 통해서 홈네트웍이 여러가지 기기들하고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연동해서 운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3백 70여 개 기업과 연구소가 참여해 IT 첨단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또, 현장에서 공대생들에게 취업 기회도 제공하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포지엄도 갖습니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3백여 건의 수출상담과 일억 7천만 달러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별도로 개최돼 오던 국내 IT 관련 전시회 3개가 통합돼 규모면에서도 역대 최대입니다. <인터뷰> 강철희 (대학 ITRC협의회장) : "산학연이 보유하고 있는 최신기술을 한 장소에서 모두 전시하고 있는 IT분야 최대의 모임이라는 점에서.." 이번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되며, 토요일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