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부총리, “경기 회복 본격화됐다 보기 어려워” _페이스북에 동영상 올려 돈 버는 방법_krvip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하반기 우리 경제 회복세가 견조해지고 있지만 아직 경기회복이 본격화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우리 경제의 가장 위험 요인은 고유가이며, 이 때문에 올해도 GDP, 국내총생산 성장률 목표를 1%포인트 낮춰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또 내년 예산안에 9조원의 국채를 발행하는 것으로 돼 있어 확장적인 정책 기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중립적으로 재정 정책을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이어 부동산과 금리 문제에 대해 한국은 통화 정책을 이용해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는 방안은 강구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