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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동네 주민을 살해한 혐의로 중국 동포 27살 한 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한 씨는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광진구의 한 건물 앞에 서 있던 35살 장 모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한 씨는 집에 혼자 있다가 "네 엄마를 찌르겠다"는 환청이 들려 흉기를 들고 거리로 뛰쳐나갔다고 진술했습니다.

인근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전기충격기를 쏴 현장에서 한 씨를 검거했습니다.

지난 7월 입국한 한 씨는 중국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