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한미 연합훈련 연기, 중국과 무관”_포커 거버너 게임_krvip

미국 국방부는 이달 말 서해상에서 한.미 양국이 실시키로 했던 연합항모강습단 훈련을 연기하기로 것은 중국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브 레이펀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훈련은 북한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예정됐던 것이며, 연기 결정은 중국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한국 정부의 고위 소식통은 미국의 항공모함이 참가하는 훈련은 연내에 실시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한.미 두 나라는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대한 일련의 연합훈련의 하나로 이달 말쯤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가 참가하는 항모강습단 훈련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