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변탁 부회장 대표이사직 사임 _베토 카레로 소유주의 사진_krvip

주식회사 태영의 변탁 부회장이 '명품 가방 제공' 사건의 책임을 지고 오늘 대표 이사직을 사임했습니다. 태영은 오늘 오후 긴급 임시 이사회를 열어 변 대표 이사가 제출한 사임원을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변 부회장은 사과문에서 부절적한 행동에 대해 부끄러움과 죄송함을 떨칠 수가 없다며 특히 방송사 지배 주주 회사의 대표 이사로서 지탄받을 행동을 한데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SBS의 대주주인 주식회사 태영의 변 부회장은 지난해 말 MBC 보도국 간부와 기자들에게 명품 가방을 제공해 물의를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