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평가사 “한국 위기” 피치사 진단 정면 반박 _포커칩 시티 오브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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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조정한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의 위기 진단 내용에 대해 국내 신용평가사인 한신정평가가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한신정평가 남욱 상무는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은 외환위기나 카드사태 등 과거 경험에 대한 내성이 있어 금융위기에 충분한 대비를 하고 있는데도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미국이나 유럽과는 다른 한국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채 위기를 확대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남 상무는 한국이 내년에 228억달러 경상수지 적자를 내고 내년 말 900억달러의 순채무를 지게 될 것이라는 피치의 전망에 대해 유가 급락과 환율 상승에 힘입어 경상수지는 올해보다 상당히 개선될 것이며 순채무국 전환 가능성은 있어도 대외채무 규모가 극단적인 수준까지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