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항 정박 원양어선에서 불…15시간 만에 진화_돈 버는 과일 자르기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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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에 정박중인 외국국적 원양어선에서 불이 나 1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21일) 밤 9시쯤 감천항에 정박 중이던 499톤짜리 투발루 국적 원양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지만 좁은 선내 진입이 어려워 불 끄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원 40여 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한 명이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배에선 지난 6월 러시아 국적 선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