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산업단지 50만평 자유무역 지역 지정 전망 _브라질 포커 게임의 형태_krvip

군장 산업단지의 공장용지 212만평 가운데 50만평이 내년 초에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산업자원부는 산업연구원의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군장 지역은 자유무역지역으로서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내년 초에 군산 신항만 인접지역인 산업 단지 북쪽 50만평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자부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될 50만평 가운데 공공시설 용지를 제외한 순수 공장용지로 35만평을 사들여 기업에 임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산자부는 내년 예산에 토지매입 계약금으로 109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장지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는 대신 산자부는 거의 기능을 잃은 익산 수출자유지역은 일반 산업단지로 돌리고 이곳에 입주한 수출업체들은 군장 지역으로 이전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