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노동시간 감축·초과노동 보상 추진 _시간을 절약해라_krvip
일본 노동후생성은 고용 패턴의 다양화로 인해 노동시간을 줄이고 초과노동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제시할 수 있도록 관련법 규정을 개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92년 도입된 노동 관련법을 통해 연간 노동시간을 천 958시간에서 천 800시간으로 줄이는 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일본 노동자의 연간 노동시간은 천 853시간으로 감소했으나 이는 대부분 파트타임고용이 증가한 데 기인한 것이며 같은 기간 기업들이 풀타임 일자리를 줄임에 따라 풀타임 노동자의 노동시간은 오히려 더 늘어났습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 노동후생성의 노동정책위원회는 풀타임 노동자들의 초과 노동을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노동시간 기준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