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미 투자 1,400억달러…신흥국 2위 _돈을 벌 수 있는 채팅 앱_krvip

외국인들의 이탈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주식ㆍ채권 투자 규모가 신흥국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미국의 우리나라에 대한 증권투자 규모가 지난해 말 현재 천400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미국의 전체 해외 증권투자 보유액의 1.9%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투자국별로 보면 우리 나라 순위는 2006년 말 11위에서 지난해 말에는 13위로 하락했습니다. 또 신흥국 가운데서는 2006년 말 단일국 기준으로 1위였지만 지난해 브라질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2위로 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