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부문 금융부채 455조, 사상최대 _무거운 포커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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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부문의 금융부채가 지난해말 현재 455조원을 넘어 사상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지난해 자금순환 동향을 보면 가계와 소규모 개인기업 등 개인부문의 금융부채는 지난 한 해동안 103조원 급증해 지난해말 현재 455조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해말 현재 개인부문의 금융자산 잔액은 951조7천억원으로 금융부채의 2.09배에 그쳐 미국의 3.43배, 일본의 3.99배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은 금융부채에 대한 금융자산의 비율이 미국이나 일본보다 낮다는 것은 개인부문의 부채 상환능력이 미국,일본보다 떨어진다는 것을 뜻한다며 개인부문의 금융부채가 올해도 계속 증가한다면 위험수위에 이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