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원자력규제위 “원전, 위급상황대비 훈련 부족”_큰 내기 자막_krvip

미국의 대부분 원전에서 위급 상황에 대비한 지침은 마련돼 있지만 정기적 점검이나 비상 대비 훈련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는 31개 주 65개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안전실태를 점검한 결과 근무자들이 재난대비 훈련은 충분히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급상황 대비 지침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거나 개정한 원전은 42%에 그쳤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정기 훈련을 받은 직원 역시 61%에 불과했다고 위원회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