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오늘(9일) 서면 브리핑에서 "출퇴근 시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연풍문 등 출입 시, 경내 이동 시, 근무 중, 경내 회의 일반 참석자는 마스크 착용이 불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경내 회의 주 발언자,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기존대로 마스크를 착용하되, 면 마스크를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윤 부대변인은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면 마스크 사용이 권장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풍문 등을 출입할 때 하던 열 체크, 손 소독 실시는 기존대로 이뤄집니다.
청와대는 오늘(9일)부터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는 참석자 간 거리를 확대하기 위해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