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4월 13일까지 2주 연장_그냥 포커처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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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다음 달 30일까지 예정돼 있던 국가안전대진단을 2주 동안 연장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점검하기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4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중소형 병원이나 전통시장, 화재 취약시설 등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기 위해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또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서는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일선 현장의 목소리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행안부는 이달 5일부터 전국 30만 곳에 대해 안전대진단에 들어가며 이 가운데 6만여 곳을 위험시설로 분류해 중점 점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사유시설 소유자나 관리자의 자체 점검에 '점검자 실명제'를 처음으로 도입해 실명과 점검분야가 명시된 점검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