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공사용 중고 와이어 신품으로 둔갑 적발_비오는 날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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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경찰서는 방파제 공사 등 해상 공사에서 쓰이는 중고 와이어를 불법 유통해 수 억 원을 챙긴 혐의로 납품업체 대표 70 살 안 모 씨와 현장소장 등 10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2012 년부터 지난 2 월까지 부산 북항과 신항 등지에서 나오는 폐와이어를 싼값에 구매한 뒤 화공약품으로 삶아 새 와이어처럼 둔갑시킨 뒤 약 10 배 정도 부풀려 되파는 수법으로 시가 5 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 씨는 폐와이어를 신품자재와 혼합해 신품 자재 공급원 확인서와 시험 성적서를 제출해 단속을 피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