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 수영 금지 _슬롯의 나머지 부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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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방송국의 보도) 영동지방에 비가 내리고 파도가 다소 높게 일면서 강원도 동해안 97군데 해수욕장에서 수영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강원도 해양수산 출장소는 오늘 오전 부터 동해 중부 해상에 2내지 3미터의 파도가 일고 있고 비가 내리기 시작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수영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포해수욕장의 경우 주말인 어제부터 전국에서 모여든 3만여명의 피서객들이 비바람으로 바닷물에 들어가지 못한채 백사장을 거닐거나 야영캠프장 안에서 실내놀이를 하면서 해수욕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후부터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아 수영객의 바닷가 접근도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