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제조물품에 ‘한국산’ 표시 가능 _포커로 부자가 된 배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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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서 생산한 물품에 한국산 표시가 가능해졌습니다. 관세청은 개성공단에서 제조 가공한 물품의 통관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특례 규정을 새로 마련해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규정에 따라 개성공단 제조물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는 Made in Korea, Made in Korea (Gaeseong) 한국산, 한국산(개성) 등 가운데 제조업체가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물품은 도라산 세관에서 통관할 수 있으며 일반 수입물품과는 달리 차량에 적재된 상태에서도 검사가 허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