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 2%p 상승하면 가계소득 2.5% 줄어” _포커의 로고와 이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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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한 가구의 경우 대출이자가 2%포인트 상승하면 가계 평균 소득이 2.5%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은행연구소는 최근 3년 내 국민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한 485가구를 대상으로 이자율 변화에 따른 가구소득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분석결과를 보면 주택대출 금리가 2%포인트 오를 경우 조사 대상 가구의 17.5%는 가계소득이 5% 이상 줄었고, 4.1%는 10%나 급감해 전체 가구의 평균 가계소득 감소율은 2.5%로 나타났습니다. 이자율 상승에 따라 가계소득이 5%와 10% 이상 줄어드는 가구의 총 부채 규모를 보면 각각 1억 5천만 원과 1억 8천4백만 원으로 전체 평균 가구의 8천2백만 원보다 두 배 가량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