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수민 의혹’ 진상조사 사흘째…“당으로 온 돈은 없어”_포커 트릭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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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15일(오늘) 비례대표 김수민 의원의 제20대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와 관련한 자제 진상조사 활동을 사흘째 이어간다.

이상돈 최고위원이 단장을 맡은 진상조사단은 전날까지 김 의원의 대학 스승이자 김 의원이 대표로 있었던 디자인업체 '브랜드호텔'을 창립한 김 모 교수에 대한 면담과 업체 측의 통장 거래 내역 분석을 통해 현재까지 당이 지급한 홍보비가 당으로 되돌아온 부분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당직자와 업체 관계자 등에 대한 면담 조사와 관련 자료 분석을 병행하면서, 추가적인 돈의 흐름은 없었는지 등을 파악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 최고위원은 "국민적인 관심이 많고 언론에서도 관심이 많은 만큼 15일(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한 뒤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와 함께,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저출산, 여혐, 문제는 성차별 구조'라는 주제로 제15차 정책역량강화 워크숍을 연 뒤, 곧이어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주재의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당내 현안과 정국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한다.

또 오후에는 당 제3정책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채이배 의원이 사회를 맡는 '소비자 집단 소송과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의 쟁점과 방향" 토론회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간담회 등의 일정을 이어간다.